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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한류 캐릭터를 중국에"…콘진원, 중국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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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중국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 한류체험 전시관에서 한국 대표 캐릭터를 알리는 특별 전시를 개최합니다.

'한국(Korea)'과 '캐릭터(Character)' 합성어인 '케이(K) 캐릭터 매력발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뽀로로, 잔망루피, 카카오프렌즈, 무직타이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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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북경센터는 "잔망루피는 올 한 해 중국 내 SNS에서 큰 주목을 받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적재산권 계약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캐릭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캐릭터들도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거나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호진 콘진원 북경센터장은 "올 7월 재개관한 한류 체험 전시관이 한류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시 등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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