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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김길수의 63시간에 걸친 도주극과 관련한 교정 당국의 대처가 적절했는지 등을 담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취재 결과 법무부는 조만간 교정 당국의 초동 대응 부실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진상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자들의 책임도 물을 예정인데, 도주 당시 병원에 함께 있던 교정 직원 2명을 포함해, 관련자 상당수를 징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길수는 지난 4일 아침 6시 20분쯤 경기 안양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화장실에서 보호장구가 풀린 사이 달아났습니다.
이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112신고가 이뤄지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감시 직원들의 경계 소홀과 교정 당국의 '늦장 신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7일 국민께 걱정을 드려 주무장관으로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내부 직원들의 과오 여부 등을 엄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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