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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글로벌D리포트] 시진핑도 못 믿는 중국 축구 "태국 이긴 건 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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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태국 총리와 스포츠를 주제로 환담합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나는 손이 작아서 농구공은 못 잡습니다. 하지만 축구는 가능하죠.]

마침 전날 중국 축구대표팀이 태국에 이겼다며 축하를 건네지만 시 주석은 소식 자체를 모르는 듯합니다.

[세타 타위신/태국 총리: 어젯밤에 중국팀이 태국팀을 이겨서 우린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워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