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앞둔 막판 협상으로 결과에 따라 파업 여부가 결정 날 전망입니다.
노조는 사측이 오는 2026년까지 인력 2천여 명을 감축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모레부터 파업한다는 방침입니다.
노조는 지난 9~10일 이른바 '경고 파업'을 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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