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JTBC 유튜브 채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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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저는 저의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언제쯤 밝힐 생각인가'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여권의 지속적인 출마 요구를 수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보도나 추측, 관측은 그냥 하실 수 있는 것"이라며 "저는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 정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이번 주 법무정책 현장방문 일정으로 대전과 울산을 방문하는 것이 출마 행보로 보인다'는 질문엔 "구글링(인터넷 검색)을 한 번 해보라"며 "저 말고 다른 장관들도 그런 업무를 굉장히 많이 하셨다"고 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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