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스페이스X '스타십' 두 번째 발사도 실패…교신 두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18일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어제(18일) 오전 7시 3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해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슈퍼 헤비' 로켓은 성공적으로 분리된 직후에 멕시코만 상공에서 폭발했고, 발사 8분 만에 우주선 부스터는 분리 이후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통신이 두절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