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경북 영천 폐기물 야적장 불, 40여 시간 만에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제(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40여 시간만인 오늘 오후 3시 5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근처 물류창과 숙소, 창고 등 건물과 폐전선 6천900t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굴착기 등 장비 60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27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 왔습니다.

불은 그제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적장 점유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