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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6,500명에 '반쪽 아킬레스건'…영업사원이 수술 보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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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식수술에 쓰이는 아킬레스건을 정부 승인도 받지 않고 절반으로 잘라서 병원에 유통한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업체 영업사원은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 보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증자가 적어 대부분 수입되는 이식용 아킬레스건.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거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아킬레스건에 큰 부상을 당했을 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