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5일) 새벽 서울에서 한 50대 남성이 남의 차를 빼앗은 뒤 다른 차량들과 또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었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했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짜고짜 운전자를 끌어내리고 차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앞에 서 있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차량을 돌려 경찰차 옆을 충돌합니다.
경찰차 4대가 출동해서야 광란의 질주가 멈췄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티던 운전자를 차 유리창을 깨고 제압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서울에서 한 50대 남성이 남의 차를 빼앗은 뒤 다른 차량들과 또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었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했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짜고짜 운전자를 끌어내리고 차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앞에 서 있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차량을 돌려 경찰차 옆을 충돌합니다.
경찰차 4대가 출동해서야 광란의 질주가 멈췄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티던 운전자를 차 유리창을 깨고 제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