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5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3072.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2% 상승한 1만77.9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53% 오른 201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69% 오른 3077.0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

이밖에 미중 정상회담 개최로 인한 미중 관계 개선 기대도 상승장에 일조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부품과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포토리소그래피, 부동산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