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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글로벌D리포트] 갑질에 폭언…미용기기 화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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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 일본 효고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여성은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 소속 배우 아리아로 드러났습니다.

유족은 아리아가 극단 선배들의 폭언과 괴롭힘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와히토 / 변호사 : 하루에 불과 3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했고, 선배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

공연 연습이 시작된 지난 8월부터 선배들이 아리아에게 본인은 물론 후배 40여 명의 연기와 춤 연습도 책임지라고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