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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시·도교육청은 수능이 치러지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와 학교 밖 생활지도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각 학교에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해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고3 학생 상황에 따라 진로 연계 체험과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이용시설인 스터디카페·PC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시설에서의 아르바이트 자제를 지도하고 통제할 방침이다. 학생폭력, 자살예방, 성폭력, 장기결석 예방 활동과 교육도 병행한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이후 비행·탈선이 없도록 인성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진로 등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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