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윤 대통령 "북 도발, 한미 동맹의 즉각적 보복 초래할 것"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 전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국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동맹의 즉각적이고 강력한 보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이 계획 중인 정찰 위성 발사의 주목적은 핵 운반 수단의 발전이라며,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한다면 ICBM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의미"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