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 뒤늦게 자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2012년과 2015년 두 명의 아들을 낳자마자 살해한 30대 여성이 뒤늦게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둘째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첫째 아이의 시신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연수구의 문학산입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이곳에서 갓난아기 유골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에 자수한 30대 여성 A 씨가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묻었다고 진술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