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지나가던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주인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자전거에 올라타는데요.
비틀비틀, 서툰 운전으로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성.
잠시 후, 인근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훔친 자전거를 넣어두기 위해섭니다.
본인 차가 있으면서 남의 자전거를 탐낸 건데요.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를 통해 범행 장면과 이동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차량 근처에서 다시 돌아올 범인을 기다리는 경찰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절도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찰에게 범행을 부인해보지만 차량에는 훔친 자전거가 그대로 있었는데요.
남의 자전거를 훔친 이 60대 남성은 절도 혐의로 입건됐고 다행히 자전거는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 기획 : 정혜경, 구성 : 박지연, 영상편집 : 이홍명, 화면제공 : 서울지방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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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지나가던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주인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자전거에 올라타는데요.
비틀비틀, 서툰 운전으로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성.
잠시 후, 인근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훔친 자전거를 넣어두기 위해섭니다.
본인 차가 있으면서 남의 자전거를 탐낸 건데요.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를 통해 범행 장면과 이동 경로를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