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빈대가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빈대를 구한다는 구매 글이 등장했는데요, 그 이유가 충격적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나라 빈대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빈대 사겠다. 층간소음을 당하던 제가 빈대 뉴스를 보고 오아시스를 본 느낌이다. 옆집을 혼내고 싶다"며 "빈대 10마리 채집 후 지퍼 비닐 팩에 담아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빈대가 본인 집으로 내려와 기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빈대를 구했다고 치면 어떤 식으로 테러할 거냐. 벨 누르고 문 열리면 빈대 던질 거냐" 등의 우려를 보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층간소음에 시달려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빈대 정도면 양호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빈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빈대 확산 저지에 비상이 걸린 상태로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빈대 상황판'을 만드는 등 총력 대비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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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빈대가 본인 집으로 내려와 기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빈대를 구했다고 치면 어떤 식으로 테러할 거냐. 벨 누르고 문 열리면 빈대 던질 거냐" 등의 우려를 보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층간소음에 시달려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빈대 정도면 양호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빈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빈대 확산 저지에 비상이 걸린 상태로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빈대 상황판'을 만드는 등 총력 대비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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