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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태국서 22시간 비행기 지연…대법 "정신적 손해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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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공편이 지연돼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항공사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연됐을 당시에 항공사가 필요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단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강청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추석연휴 기간이던 지난 2019년 9월 13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한 게이트 앞에서 승객 수십 명이 모여 항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