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구시, 충청남도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내일(13일)부터 다음 달까지 빈대 출몰 가능성이 큰 찜질방과 목욕탕,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숙박업소 2천여 곳과 목욕탕 708곳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지역 961개 찜질방과 목욕탕, 숙박업소에 대해 전수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충청남도도 15개 시군과 함께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2천565곳에서 침구 위생과 소독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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