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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부, 대주주 양도세 완화 추진…"'횡재세' 고려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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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에 이어 또 다른 증시 부양 카드를 꺼내려 하는 것인데, 결국 내년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부는 야당이 추진하겠다는 은행 '횡재세'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은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