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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동관 탄핵안' 2라운드…여야 치열한 수싸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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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국회의 상황을 정치부 백운 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Q. 탄핵 추진 배경?

[백운 기자 : 민주당은 정부가 공영방송을 필두로 언론을 장악하려 하고 있고, 그 최전선에 이동관 위원장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 교체 시도, 그리고 가짜뉴스 근절을 내세워서 방통위가 언론사를 조사하는 것, 이런 것들이 모두 그 일환이라는 겁니다. 탄핵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되면 헌법재판소에서 설령 기각되더라도 최소한 총선까지는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탄핵안을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