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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국힘 '노봉법·방송3법' 제동에…민주 "입법권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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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서는 여당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 즉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지 않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단독 처리를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