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검찰, 'LH 감리 입찰 담합' 건축사무소 추가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LH 감리 입찰 담합' 건축사무소 추가 압수수색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관리 입찰 과정에서 수천억대 입찰 담합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9개 건축사무소 업체와 관련자 주거지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일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감리 입찰 과정에서 경쟁이 아닌,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입찰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담합 #건축사무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