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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3연속 '빌보드 200', 소중하고 믿기지 않아…스테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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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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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3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락(樂)-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3연속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스테이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오디너리', 10월 '맥시던트', 지난 6월 '파이브스타'로 3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리노는 "저희가 그동안 낸 세개의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건 스테이 덕분이다. 저희의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쁜일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승민은 "빌보드라는 차트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감사한 기록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런 부분에서도 부담이 많았지만, '락스타' 콘셉트에 맞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그런 마음이 스테이이에게 와닿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빈은 "지금까지도 투어를 나갔을 때 먼곳에서도 저희의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난다. 저희의 인기비결은 부끄럽지만 직접 써내려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과,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고집있고 줏대잇는 음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락-스타'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전작과 유기성을 지닌다. 즐길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는 락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메가버스', '사각지대', '콤플렉스', '가려줘', '리브', '소셜 패스(한국어 버전)', '락(락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락-스타'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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