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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불법 사금융, 암적 존재…범죄수익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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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민들에게 살인적 이자를 뜯어내는 불법 사금융에 대해 정부가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사금융은 암적 존재라며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빚 독촉을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연 5천%가 넘는 살인적 금리에 성착취까지 당한 3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