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영상] 한동훈 장관 "10억 주면 마약 막을 수 있냐고 하던데"…'마약 예산 삭감' 작심 비판한 한동훈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마약 수사 특활비를 두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최근 한 장관이 마약 수사 관련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 삭감을 비판하자, 홍 원내대표는 "마약 수사비 한 10억쯤 해주면 마약 근절 시킬 수 있냐"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마약수사비가 필요하면 어디에 썼는지 소명하면 예산을 더 올려줄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말장난처럼 그런 짓 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