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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 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하고, 16일 귀국합니다.
이 총재는 12∼13일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합니다.
14일에는 금융안정위원회 총회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 취약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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