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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도주 중에 주택 산 김길수, 1억 넘는 전세금 받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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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길수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중에 집을 사고 전세 계약까지 맺는 대담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체포되지 않았다면 며칠 뒤 세입자에게 1억 원 넘는 전세금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박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김길수의 행적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건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었습니다.

경찰은 이튿날 터미널 근처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김길수는 이미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