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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가정 · 소상공인용 '동결'…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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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영 위기에 처한 한국전력이 자회사 지분 일부를 팔고 직원을 줄여서 돈을 확보하겠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정부는 본격적인 전기요금 인상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가정용 요금은 그대로 두고 산업용 요금만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에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은 우선 100% 지분을 보유한 전력시스템 운영업체 한전KDN 등 자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