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미디어고는 동아시아태평양 정책연수사업을 수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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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미디어고(교장 김진태)는 최근 교육부와 직업능력연구원에서 주최한 동아시아태평양 정책연수사업을 최근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교육부와 학교장으로 구성된 교육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에듀테크 전문가 강의와 미래산업에 특화된 학과로 구성된 한강미디어고의 사례 발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둘러보며 학과 투어 및 교육 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강미디어고는 미디어 디자인 분야로 특화된 학교로 빛과 색을 잘 다루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과는 방송미디어과, 산업디자인과, 사진영상과, 웹미디어콘텐츠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에 참석한 태국 프라바손 비다야 학교의 촌라콘 탄프라팟 교장은 “변화되는 산업에 맞춘 한강미디어고의 학과 운영과 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미디어고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와 국제 교류를 추진하여 3D 프린팅을 활용한 캐릭터 개발 공동 수업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3D펜을 활용한 디자인 수업과 인도네시아의 전통 염색 기술인 바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에서 산업 연수를 진행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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