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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총격범 아들 보증은 부모 잘못" 아빠 징역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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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샷! 건샷! (총격! 총격!)]

퍼레이드를 하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작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날, 미국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 파크란 마을에서 이렇게 총격이 벌어져서 7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21살 로버트 크리모 3세로, 옥상에서 사람들을 겨냥해서 고성능 소총으로 70발을 넘게 발사했습니다.

문제는 미성년자이던 19살 때, 이 총을 살 수 있게 아버지가 신원 보증을 선 걸로 밝혀지면서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