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회의 첫날인 오늘 저녁 실무 만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세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미카와 일본 외무상은 실무 만찬에서 하마스의 테러 공격을 비난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은 자국과 자국민을 지킬 권리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7 외교장관이 대면 회의를 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처음입니다.
둘째 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과 중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정세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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