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교도소에서 벌어진 춤판?…'죄수 체험' 예능에 비난 쏟아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국 유튜버의 슬기로운 감빵 생활'입니다.

교도소 안에서 춤판이 벌어져도 되나요? 분위기가 제법 흥겨워 보입니다.

사실 이곳은 진짜 교도소가 아닙니다.


미국의 한 유튜버가 교도소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실제 교도소처럼 만든 공간에 사전에 신청받은 참가자들을 입소시켜 일주일 동안 수감 생활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거라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동시에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교도소를 쇼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둔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유튜버는 지난 여름 무료 게임기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가 뉴욕 한복판에 폭동 소동을 일으킨 전적이 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