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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1% 오른 3058.4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1% 상승한 1만71.5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3.26% 오른 2032.34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54% 오른 3047.1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전날 개막한 6회 국제수입박람회(CIIE)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CIIE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 거래규모는 4거래일만에 1조위안선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게임,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재배업, 석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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