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1인 시위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이 6일 국회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학 총장의 1인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 총장은 1인 시위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이번 회기 내에 통과시켜 주십시오'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우주항공·방산 글로컬 넘버원 대학'으로 예비 지정돼 최종 결정을 앞둔 경상국립대는 단과대학인 '우주항공대학'을 설치해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간부들과 재경 총동문회 간부도 상경해 권 총장의 시위에 힘을 실었다.
대학노조 임원들도 오는 7일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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