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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도주 김길수 이틀째 행방 묘연…"창동역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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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서울 지하철 창동역 내부 상가, 베이지색 상·하의 운동복을 입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사람들 사이로 걸어갑니다.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입니다.

지난 2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길수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 손잡이를 삼켜 경기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사흘째인 어제 오전 6시 반쯤 세수를 한다며 보호장구를 풀어달라고 한 뒤 화장실을 이용하다 도망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