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가자 보건부 "하루 새 231명 사망…누적 9천488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이 9천4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점령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10건의 대규모 학살을 저질러 23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망자 중 어린이가 2천900명, 여성이 2천509명이라며 "이스라엘에 희생된 이의 70%는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보건부는 또 이제까지 150명의 의료진이 숨졌으며, 구급차 27대가 파괴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는 보건부가 일방적으로 밝힌 수치로, 별도 검증을 거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