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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밤 네팔 덮친 규모 5.6 강진…최소 1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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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에서 그것도 한밤중에,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나 적어도 13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600km 떨어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만큼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진 건물에 파묻힌 한 여성.

이웃들이 앞다퉈 땅을 파내고 잔해를 치우더니, 여성을 구조합니다.

현지 시간 3일 밤 11시 47분쯤,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500km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