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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스라엘, 가자지구 구급차도 공습…"하마스 제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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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학교와 병원에 이어서 이번에는 구급차에까지 폭격을 가했습니다. 의료진을 노린 전쟁범죄라는 비난에 이스라엘은 하마스 제거 작전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먼저,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늘어선 구급차 사이로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구급차 행렬에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가자시티 최대 의료기관인 알 시파 병원 입구에서, 중상자를 이송하던 구급차 행렬이 공습을 받아 15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