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VIP 무료 초대권 받고 "80만 원에 팔아요"…사외이사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찍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공연 표를 원가에 가깝게 팔겠다는 글이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확인 결과 그 티켓은 한 시중은행이 VIP들한테 보낸 무료 초대권이었고, 팔겠다는 글을 올린 사람은 그 은행의 사외이사였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러시아 출신 명지휘자 소키예프와 세계적인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의 협연으로 큰 관심을 모은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