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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단독] "어린이 하루 400명씩 사상…살아남아도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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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프리커 유니세프 가자지구 대변인 인터뷰

<앵커>

가자지구에 있는 주민들을 연령대별로 나눈 그래프입니다. 딱 봐도 아래쪽, 그러니까 나이가 어린 층의 인구가 많은데, 실제로 전체 230만 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18살 미만 미성년자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전쟁으로 지난 1일까지 어린이 3천500명이 숨지고 6천800명이 다쳤다며, 하루 400명의 어린이가 죽거나 다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