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과 병원 등 민간 시설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AFP, 스푸트니크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 인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학교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시민구조대 측은 "가자지구 중심부 알부레이즈 난민 캠프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가해진 후 잔해 속에서 1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시티 서부 텔알하와 지역의 알쿠드스 병원이 이스라엘 점령군의 목표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IDF가 가자지구 라시드 거리에서 부상자들을 이송하던 PRCS 소속 구급차에 총격을 가해 구급대원들이 부상했다고 PRCS는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어린이 3천760명, 여성 2천326명을 포함해 9천61명까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OnlinePal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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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 인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학교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시민구조대 측은 "가자지구 중심부 알부레이즈 난민 캠프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가해진 후 잔해 속에서 1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시티 서부 텔알하와 지역의 알쿠드스 병원이 이스라엘 점령군의 목표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IDF가 가자지구 라시드 거리에서 부상자들을 이송하던 PRCS 소속 구급차에 총격을 가해 구급대원들이 부상했다고 PRCS는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어린이 3천760명, 여성 2천326명을 포함해 9천61명까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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