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운영 사례 공유
[수원=뉴시스] 화해중재 공감 토크.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2023.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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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3 수원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업무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해중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활동 보호 분야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강의도 진행했다. 갈등조정 전문가에게 직접 화해중재 사례를 전해듣는 특강도 함께 마련했다.
다시봄은 학교폭력과 학생인권 및 교육활동 침해 갈등이 벌어졌을 때 당사자 간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돕는 자문기구다. 전·현직 교사, 변호사, 경찰관, 갈등중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다시봄' 명칭은 '당사자 간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상대를 다시 돌아본다',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교육활동 보호는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화재중재단이 이같은 갈등 사안이 발생할 때 학교구성원들의 교육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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