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탄자니아 봉사활동.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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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11일까지 탄자니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은 과학·태권도·컴퓨터 등 학습을 지원하고 현지 학생들과 퍼포먼스, 놀이활동, 게임도 진행한다.
또 탄자니아 마을을 방문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전놀통이·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시교육청은 지역의 학생들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 박물관, 월계동 장고분 특별전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광주 월계동 장고분 발굴조사 3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박물관, 광주 월계동 장고분 특별전.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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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을 비롯해 장고분 1호분과 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고분의 축조와 매장, 분구 주변에 둘려졌던 기물의 수립과 폐기, 제사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장고분은 허리가 잘록한 형태이며 전통악기인 장고(장구)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 전방후원분과 유사성이 있어 고대 호남지역과 일본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다.
전남대 박물관은 1993년, 1995년, 1997년 총 3차에 걸쳐 월계동 장고분 유적을 조사했다.
◇조선대 우리철학연구소, 학술대회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우리철학연구소는 3일 본관 HK세미나실에서 '일제강점기 한국철학의 허와 실'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우리철학연구소 '일제강점기 한국철학의 허와 실' 학술대회.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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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한국유학의 현실인식'에 대해 고려대 모영환 교수가 발표한다.
또 공주대 이치억 교수가 논평한 뒤 조서대 이정애 교수가 '조소앙 철학에 나타난 ‘기론(氣論)의 특징과 의의'에 이야기 한다.
임경석 경기대 교수와 정대훈 부산대 교수는 '일제강점기 독일관념론의 수용사'를 주제로 각각 발표와 논평을 진행한다.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전국요리대회 우수상
동신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제1회 영산강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나주=뉴시스] 동신대학교. (사진=동신대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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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박미연·이세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나주 대표 특산물인 '배'를 이용해 '영산강 배·장어떡갈비밥상을 선보였다.
나주식 배·장어떡갈비에 두부된장국, 토마토·배 마리네이드, 배·부추 겉절이, 나주배 디저트(배맥주)를 곁들인 요리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건강한 나주밥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미나리밥, 소고기전골, 소팔진미 반찬, 나주배 디저트 등을 만들어 참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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