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대응·청남대 시설개선 불법 논란 행감 주요쟁점
충북도의회 본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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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41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2일 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김정일 의원은 도교육감에게 교육 복지사 확충, 학교폭력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질의했다.
정례회 기간 심사할 안건은 모두 17건이다.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관련 의무부담행위 동의안 등이다.
2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와 교육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감에서는 청남대 시설개선 사업 불법 논란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응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도와 교육청의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도 심의한다.
2차 본회의는 27일 열린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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