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서부지청이 1일 채무불이행 상태인 기업에 부실대출을 한 혐의로 부산 북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부실 대출을 한 의혹을 받는 부산 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이날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 북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이 채무불이행 상태인 기업 2곳에 90억원가량 부실 대출을 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지점 이사장은 여신업무 규정을 어기고 대출을 일으켜 배임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정철욱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