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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후 본회의장 나서자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3.10.31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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