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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월드리포트] 항저우 장애인 AG 빛낸 별들…"전 멈추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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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28일 폐막했습니다.

비장애인 스포츠대회만큼 큰 관심을 받진 못했다고 해도 역경을 이겨낸 선수들마다의 사연은 큰 감동을 줬습니다.

4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수영선수 첸홍옌은 당시 집이 가난해 휠체어를 살 여유조차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우연히 발견한 버려진 농구공을 다리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7년 소개받은 장애 아동 수영 코치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