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김기현, '험지 출마론'에 "정식 제안 오면 말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론'에 대해 "제안을 정식으로 해오면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이 '영남권 중진들이 수도권에 출마해야 한다는 혁신위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혁신위에서 아직 제안해 온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지난 28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스타는 총선 때 서울에 왔으면 한다. 희망이 없더라도 뚝심과 용기가 있는 계백 장군 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TK·PK 스타'에 대해 "김기현 대표도, 주호영 의원도 스타들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 언급은 당이 영남권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로 읽히는데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