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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LG유플러스, 현대차그룹과 ‘로봇 친화형’ 빌딩 통신 인프라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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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전무(왼쪽)와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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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30일 현대자동차그룹과 로봇 친화형 빌딩 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 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 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된 통신 요금 및 상품을 설계하고, 층간 이동 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 통신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 친화 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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