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맞손
로봇 친화 빌딩 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배송로봇 등에 최적화된 통신 인프라 제공
사진은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왼쪽),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사진제공=LG유플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모빌리티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C-ITS/자율주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통신 제공 경험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전용 통신 제공으로 로봇 친화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